오늘 배스중고나라에 이 친구를 올렸다.
직접 사겠다고 일본 출장갔을 때, 지인 찬스로 눈으로 보고 구입했던 아이....
무려 2만 3천엔(그때 환율로 25~26만원 정도 했을 듯)에 구입하고 너무나 뿌듯하게 비행기 탔던 기억이...
헌데...내 손에 들어오고 정말 물가에 간게 단 두번뿐이라니....
너를 통해 알게되었다. 난 베이트릴을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을...
그리고 너와 우라노 인쇼어 G2를 통해 알게되었다. 낚시하다 성격이 포악해 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니가 떠나고 남겨진 현금으로 워킹문어용 스피닝대를 맞이할 것이야...
잘 가...그리고 미안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