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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것 저것...

아부가르시아 타코스필드 TKFS-762H

by [ULTRA ZZANG] 2021. 7. 23.

다아와 BBB를 떠나보내고 본격적으로 워킹 문어낚시를 하기위해 또 하나의 로드를 영입하였다.

이미 아부가르시아 아쿠아컬러즈 타코(스피닝로드)가 있지만, 지난 남해 여행에서 내무부장관님이 834H 4절대를 박살내 주시는 바람에 나, 마나님, 큰아들 용으로 한대를 더 영입하게 되었다. 작은 아들은 크게 관심이 없고 쉽게 질려해서 아직은 필요가 없는 듯 하다.

실은 솔티파이터 제로 타코스를 구매하고자 여러곳을 뒤적여 봤지만...시즌이 시즌인지라 전 싸이트가 품절이더라.

상세 SPEC

 아쿠아컬러즈 타코 워킹 로드에 비해 약 15g 정도 더 무거운 로드이지만...실제 필드에서 들어보면 별 차이를 못 느낄 수준일 것이다.

박격포 포열인줄...

배송은 슈퍼 빠른 배송으로 수령하였으나 762로드 길이에 포장은 10피트대도 들어갈 크기로 현관앞에 누워있더라.

포장도 얼마나 꼼꼼히 해 주셨는지...벗기는 것도 일이더라.

얼굴을 드러낸 타코스필드

 어찌 저찌 얼굴이 나왔다. 뭐 많은 리뷰들이랑 기타 등등 이미지로 익히 알려진 모습...

아쿠아컬러즈 타코 대비 4~5만원 더 가격이 나가는 몸이지만, Spec상으론 거의 차이가 없게 느껴져서 일단 필드에 들고 나가 그 차이를 확인해 보려한다.

홀라당

가이드며 조인트부, 바트, 외관 등 별 이상은 없는 듯하다....늘 그러하듯 케이스와 커버 기타 같이 들어온 종이쪼가리들은 그냥 버린다. 퓨어피싱에서 보증해주는 보증서 따위는 없다...가격이 저렴해 확인해 보니 일본내수품....고로 국내에서 A/ S되는 보증서는 없으리라.

일전에 오션필드오프쇼어도 마찬가지로 퓨어피싱 A/S가 되지 않는 모델이라 1번대만 재고 확인하고 다시 구매한 적이 있었다. 아...내 7만원...ㅠㅠ

이 모델도 아마 파샬로 구매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럼 이번주는 집에 문제가 있어 공사를 좀 하면서 쉬어가고...다음주에는 남해로 달려가 통발과 밧줄을 끌어올리며 내구성 테스트를 해 보아야겠다.

기다려라 미조, 향촌, 물건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