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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1차 접종 정말 말도 안되게 잔여백신 예약이 되어버렸다. 아침에 연구소 한팀장이, ‘어…어…저 백신 예약됐어요..오..예’ 겁나 부러웠다. 어떻게 어디를 눌러야 하냐 물어보고 스킬을 올린다. 오후에 연습하려고 먼저 와 있던 네이버 알림을 두고 겁나 빨리 요거 누르고 요거 누르고 연습해야지… 응??? 예약이되었습니다??? 난 내가 뭘 눌렀는지도 몰랐는데… 다 늦은 시간에 이게 뭔 일이람… 바로 병원에서 전화가 오더라. 네시 반까지 올수 있냐구…청주 오창에서 충분히 갈 수 있는 시간이리라. 도착해서 체온 측정하고 종이하나 작성하고… 뭘 붙여 주신다. 이러고 한참 있으니 선생님이 오셔서 이것 저것 또 물어보시고, 드디어 주사를 맞았다. 짜잔…!!!! 한달 후 2차 접종을 받아야겠지만 그래도 좀 더 일찍 접종할 수 있었다.. 2021. 7. 28.
비오는 것도 아닌데 막걸리에 모둠전.. 급 번개…시국이 시국인지라 소인원이 짧은 만남…. 해지는 호수 공원을 보며 하루 마무리…집에 오니 여덟시라… 2021. 7. 27.
시마노 미니 데바, 미니 오로시 날 길이가 8센치 정도인데...과연 유효하게 사용될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가격은 그렇게 비싸진 않지만, 위에 놈은 시메용으로 사용해야 할 듯 하다. 날은 비교적 잘 서 있어서 매우 위험하나, 칼집이 나름 튼튼히 잡아줘 걱정은 덜었다. 물론 낚시 친구들과 여행을 가면 항상 회 뜨는 친구는 정해져 있지만...그래도 나름 준비는 해 가야 든든하다. 구매한 지는 좀 많이 되었지만, 문어와 오징어만 주구장장 잡으러 댕기다 보니 언제 한번 회 떠보나 싶다. 서해쪽으로 광어 낚시를 다녀야겠다. 2021. 7. 27.
무리해서 나도 비트코인 하나를 샀다. 5천원 주고... 기분이라도 내 보자. 눈에 뵈지도 않는게....쩝.... 2021. 7. 27.
아파트 창틀 누수 피해...ㅠ.ㅠ 7월 초부터 강하게 내리던 동남아성 호우로 이웃에 누수 피해를 준거 같다. 물론 정확한 원인은 더 조사를 해봐야겠지만, 이웃집 누수 탐지 담당하시던 분의 의견으로는 오래된 아파트이기도하고 외벽 창틀 실리콘 코킹이 노후되어 빗물이 유입된 것이 첫째 원인, 그리고 안방 베란다 쪽의 하수구 틈으로 물이 유입되고 그로 인해 누수 사고가 발생된 것 같다고 하신다. 아무튼 우리집 때문에 발생한 문제라 생각되기에 일단 보험사에 사고 접수를 하였다. 물론 가입된 보험 중에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이 있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모두가 알아두어야 할 사항이리라. 부랴부랴 코킹 업체와 누수/방수 공사 업체를 섭외하고 일정을 조율하였으나, 7월 중순까지 이어지던 장마로 일정이 맘대로 잡히지가 않아 고민하던 차에 드디어 지.. 2021. 7. 26.
아부가르시아 타코스필드 TKFS-762H 다아와 BBB를 떠나보내고 본격적으로 워킹 문어낚시를 하기위해 또 하나의 로드를 영입하였다. 이미 아부가르시아 아쿠아컬러즈 타코(스피닝로드)가 있지만, 지난 남해 여행에서 내무부장관님이 834H 4절대를 박살내 주시는 바람에 나, 마나님, 큰아들 용으로 한대를 더 영입하게 되었다. 작은 아들은 크게 관심이 없고 쉽게 질려해서 아직은 필요가 없는 듯 하다. 실은 솔티파이터 제로 타코스를 구매하고자 여러곳을 뒤적여 봤지만...시즌이 시즌인지라 전 싸이트가 품절이더라. 아쿠아컬러즈 타코 워킹 로드에 비해 약 15g 정도 더 무거운 로드이지만...실제 필드에서 들어보면 별 차이를 못 느낄 수준일 것이다. 배송은 슈퍼 빠른 배송으로 수령하였으나 762로드 길이에 포장은 10피트대도 들어갈 크기로 현관앞에 누워있더.. 2021. 7. 23.
아침부터 푹푹찌는 무더위 확실히 잠자리가 아니군... 2021. 7. 22.
'오염된 피'사건?? 코로나19 유사점 그래...맞아... 2000년대 중반...좋아하던 게임 워크래프트... 2005년 게임 버그로 인해 발생되었던 '오염된 피'사건은 오늘날 전 세계적 유행으로 번진 코로나19와 유사한 느낌이었어. 그때는 게임이라는 가상 세계....물론 남의 서버 이야기로 흥미로운 전개가 알려졌었지만, 이것이 온라인이 아닌 현실세계라 하면 그 의미가 또 달라지게 되겠지. 세상은 넓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곤한다. 때로는 곤충에게, 때로는 구름으로부터, 때로는 게임을 통해 이러한 역경을 이겨내는 방법을 찾을지도 모르겠다. 아래 뉴스를 보시면 아마도 2000년대 와우로 밤을 달리던 젊은 날의 나를 발견함과 동시에 함부로 돌아 댕기면 안된다는 경각심도 느끼게 될 것 같다 https://www.e-focus.co... 2021. 7. 22.